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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후기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됐어요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됐어요 — 편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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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본문

원장님 안녕하세요?이지현입니당 오늘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드려요 저는 샐러드나 생과일을 좋아해서 식사 대신으로도 자주 챙겨 먹었어요.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체질에 따라서는 소화기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원장님께 처음 들었습니다. 소화가 너무 안 될 때는 죽과 콜라로만 버티기도 했어요. 아무것도 먹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할 때는, 어르신들이 입원해서 드시는 영양음료만으로 세 끼를 해결할 때도 있었죠. 그러다 보니 뭘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먹는 것 자체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결국 줄여나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영양을 넣는 것보다, 그 영양이 들어갔을 때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요. 그 말씀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됐지만, 하라는 대로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일상적인 식사가 조금씩 편해졌어요. 이제는 식사 때마다 힘들고, 그냥 기운이 없으니까 뭐라도 먹어야 했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생활을 하고 있어요. 먹는 즐거움이라는 것을 원장님 덕분에 알게 된 것 같아요. 원장님께서 상담 때마다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치료의 목적은 약의 도움 없이 일상적인 식사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고, 치료가 마무리되면 결국 한약도 모두 끊어야 한다고요. 그 말씀을 듣고 신뢰가 생겼습니다. 계속 약을 먹는 게 목표가 아니라, 약 없이도 일상을 잘 지낼 수 있게 되는 게 목표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예전에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기만 했는데.. 일상을 되찾게 해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환자들이 원장님을 만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지현 드림